2021년 대전 제일고 아름다운 국화와의 행복한 동행
2021. 12. 20. 19:31ㆍ멋진 사진첩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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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학생들의 신학기와 함께 국화 대국을 삼목하여 아침 저녁으로 돌아보며 자식 같이
키웠던 국화가 7개월 동안 비.바람을 버티며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며 우리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던 순간들이 겨울을 불러오면서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추위에 시들어 버린 50여개의 화분을
오늘 12월 20일 모두 정리하고 종류별로 꽃방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머지는 다시 추운 겨울과의 동행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2022년 다시한번 멋진 국화(대국)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지난날의 모습을 다시 한번 소개 합니다.
(대전 제일고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활짝 핀 대국 국화가 학교를 찾아오는 모든사람들께 기쁨을 주었다.)
( 학교를 지나가는 많은 분들로 부터 사랑받았던 국화는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고 12월20일 겨울을 맞이했다.)
(2021년 12월20일 그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국화는 모두 화혼속으로 겨울 잠을 자도록 준비했다)
( 고마웠던 국화들에게 나는 대화를 하면서 사랑을 통해 예쁘고 아름다운 꽃을 선물받았기에 오늘 화분을 꽃방에 묻고
2022년 다시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 대전제일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제공 =
대전제일고등학교 현관으로 옮겨진 대국(국화)의 아름다움
[정문에서 부터 현관에 이르기 까지 대국 국화의 향연 ]
(소담스럽고 탐스럽게 피워준 국화를 우리 학교를 찾는 모든분들과 행복을 주기에 충분했다)
( 잡티 하나 찾아 볼수 없는 깨끗하고 순박한 국화는 대전제일고의 환경을 지켜주었다 )
(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미래를 환하게 준비하게 된다. 미래의 꿈 대전제일고의 대국 앞에 명문고가 되길 )
( 엉키고 설켜도 찡그리지 않는 따스하고 화려했던 국화의 향기는 대전제일고에서 12월20일 부터 겨울잠을 자고 있다.)
그동안 대전제일고등학교 국화를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신 강형천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이규섭
교장선생님, 이향미 교감선생님, 그리고 모든 교직원 및 450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코로나로 힘든 한 해 국화와 함께 버텨온 시간들 이젠 다시 행복이란 인생의 삶을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신축년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전제일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 천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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