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기고] 코로나.폭염 속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2021. 7. 30. 17:19언론보도(신문.TV)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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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충청투데이
  • 승인 2021년 07월 28일 18시 05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7월 29일 목요일
  • 지면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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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확산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 폭염경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고 일 최고열지수가 41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올여름은 코로나와 폭염 속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주의 행동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자신은 물론 가족 건강까지 꼼꼼히 챙겨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오후 2~4시는 기온이 가장 높으므로 어린이와 노약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도록 하고 야외에서 차량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장시간 방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 균형 있는 식사 및 육류와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과식을 피하며 알코올, 탄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대신 끓인 물을 자주 마시고, 산과 계곡에서 술을 마시고 갑자기 찬물로 뛰어 들어가는 행위는 심장마비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음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바 이달 말부터는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실시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개인 활동을 소홀히 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가정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 것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끝으로 폭염에 따른 일사병과 열사병으로부터 주의사항으로 일사병은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땀이 많이 나고 창백해지며 구토, 두통, 피로 등이 나타난다.

 반면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붉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구토, 설사, 두통, 오한 등을 동반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 및 119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당뇨,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을 앓는 환자는 폭염에 취약하다 하니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올여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한 한 밀폐 공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밀집된 공간에서는 가까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예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코로나 예방수칙과 폭염 예방법을 잘 지켜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대해본다.
충청투데이 cctoday@cctoday.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