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5주기와 우리의 안보

2015. 8. 10. 08:33카테고리 없음

728x90

 

천안함 폭침의 교훈, 국방부는 “군사적으로” 대처하라!

천안함 피격 5주기와 우리의 안보

 

어느덧 평화로운 산에는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망울이 노랗게 터지고 있.
곳곳에 생명의 기운이 넘치고 봄의 문턱은 성큼 다가왔건만 꽃샘 추위가

우리의 옷깃을 스치며 간다. 3월 이맘 때가 되면 잊지 못할 그날이 생각난다.

 

2010326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침몰 되면서 승조104명 중 46명이 산화하고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사건으로 국민들의 가슴에 슬픔과 상처를 주었던 그날의 충격이 어느덧 5주기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직도 북한은 남한을 적화통일야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천안함 폭침 사건에 이어 연평도 기습 포격 도발 장거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으며 아직도 끊나지 않은 전쟁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한치의 헛점이 없는 국가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대사를 테러한 사람도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을 믿지 못한다하였다니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온 국민을 분노에 휩싸이게 하고 격에 빠뜨리게 했던 천안함 피격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진실

외면하고 있다니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교육에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북한의 폭침으로 젊고 고귀한 목숨을 나라에 바친 해병장병들의 희생정신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5주기를 맞아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보내면서 다시는 천안함 피격 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재발되지 않토록 국가보가 바로 평화이며, 평화를 지키는 것이 또한 안보라는 사실을 절대잊어서는 않될 것이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리영토를 지키다 산화한젊음 해군장병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위 김 천 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