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도한 신체 노출 성범죄의 표적

2015. 8. 10. 08:3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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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도한 신체 노출 성범죄의 표적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하여 온 나라가 온통 떠들석한 가운데 메르스의 확산이 종식되면서 요즈음 한낮의 온도가 섭씨 35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은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이루면서 해수욕장에서의 과도한 신체 노출로 인한 성범죄의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리고자 한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을 노리는 성범죄가 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지에서의 과도한 신체 노출은 바로 성범죄를 유발 할 수 있음을 절대로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성범죄는 201222933, 201328785, 201429517건으로 연이은 증가 추세로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여성 성범죄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고,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서지 성범죄에 대해 경찰은 모든 업무에 앞서 신속한 출동과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피서철 성범죄는 과도한 음주문화와 들뜬 해수욕장 분위기속에 과도한 신체 노출은 계획적인 범행 보다 충동적이고 우발적인 성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으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다.

 

아울러 성범죄는 여성들의 음주 후 늦은 귀갓길은 항상 성범죄로부터 무방비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성범죄는 가까운 사람에서 충동적 범죄까지 여성들의 과도한 신체 노출이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음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신을 범죄로 부터 예방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한 계절이다.

  

  특히 성범죄는 아동과 여성이 활동하는 가까운 주변과 면식범에 의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에 한번 더 주의를 당부하며, 단정한 몸가짐이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숙지해야 할 것이며, 세심주의가 성범죄를 예방하고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대전중부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위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