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락철 안전불감증 대형사고 예방 캠페인

2015. 4. 6. 13:26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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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안전불감증 대형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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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각종 꽃들이 만개하면서 벚꽃축제 등 지역 행사가 한창이다. 이러한 봄철 축제 나들이 행락철에 무관심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대형사고로 부터 예방 안전 수칙이 필요한 때이다.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행락철 관광버스 사고유형 분석결과, 봄 행락철인 4~5월에는 한달 평균 628건의 대형버스 사고가 발생하여 평월에 비해 17.4%(99)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졸음운전. 휴대폰사용. DMB시청 등의 전방주시태만 사고가 가장 많았고, 운전미숙, 급커브. 급경사 등의 시설불량, 차량결함뒤를 이었으며, 요일별로 토요일과 금요일이, 시간대별로는 오전07~09 오후17~19시 사이에 차량 이동이 잦은 때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만물이 생동하는 향락철 봄을 맞이하여 가족 중심의 나들이를 시작으로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또한 방심해서는 절대 안 될 중요한 시기이.

봄철을 맞이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과 차량 관리도 소홀했던 부분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량 내부관리에도 새로운 봄과 함께 꼼꼼히 청소하고 점검하는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각종 결혼시즌과 행락철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관광 및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을 맞이하여 식사 후 차량운전과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예상치 못했던 졸음운전 교통사고 역시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출발전 충분한 전신운동으로 몸을 풀고, 졸음에 대비한 차내에 껌, 호두, 사탕, 땅콩 등을 비치하여 졸음을 최대한 멀리 할 수 있는 대비와 함께 2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안전을 위해 휴게소 등에 들러 휴식을 하는 습관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옛말에 '잊으면 망하고 준비하면 생존한다'는 말처럼 우리는 평소 중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방심과 안전불감증에 의한 운전 습관이

대형사고를 부른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특히 행락철 음운전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스스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위 김 천 섭 )

출처 : 북한이탈주민 대전광역시 연합회
글쓴이 : 범생이(김천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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