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2025. 9. 12. 09:02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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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 가...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 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 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 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

값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

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하고

살면 무얼 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 입고,, 잠자고,, 깨고,, 술 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 것도 마찬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 때...

빈손 쥐고 가는 것도 똑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 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 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 간 힘을 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좋은글 중에서]

 

(천사의사랑 여준 김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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