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0. 11:59ㆍ나의 이야기
2024년 7월 16일 오전 07시 출근,
계속되는 장마 속에 일찍출근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차량들의 교통안전
지도 근무를 07시20분 부터 8시30분
까지 마치고 비가 소강상태가 되면서
지킴이실 주변을 청소와 함께 학생들
정서활동에 도움이 될가하여 키워온
화분들을 정리하다가 지킴이실 출입
문 고장을 위해 메어 놓은 줄에 걸려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넘어지면서
손바닦에 2센치 정도의 찰과상과
무릅에 타박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찢어진 손밖에서는 피가 흘러나왔고
당황하여 보건실에 연락하여 지혈을
부탁했고, 보건실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앞 배제누리정형외과에 래원하여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5바늘을 퀘멨고
무픞 타박상치료도 병행해 주면서 만약
을 위해 파상풍 주사까지 접종을 했네요!
나도 모르게 순간에 일어난 일이고
피가 많이 나다보니 당황이되더라
구요. 불행중 다행으로 머리 등을
다치지 않아 그만한게 행운이었죠!!
무픞은 다친줄도 몰랐는데 마취를
하고 퀘메려고 무릎 옷을 올리니
타박상을 입었더라구요.원장님이
친절하게 마취후 심줄이 손상되어
피가 많이 났다면서 마취후 정성컷
치료를해주셨고, 다시 사무실에와
근무를 할수 있었습니다.
왼손을 깁스하고 사무실에서 창빡에
내리는 장맛비를 처다보면서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삶에 있어서 순간의 사고들이
이렇게 나도 방어할 준비가 없는 사이
안전사고는 이렇게 일어나는구나~
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교장,교감,학생부장님이 걱정해
주셨고 지금은 치료를 잘하고
일상처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4일째 되는날은 주말이라서
집에서 보건실에서 챙겨준
소독약과 붕대로 치료를 잘 했고
상처부위는 완전히 아물었고
병원에 다시한번 래원하여 실밥
제거 등을 통해 치료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그동안 정성컷 치료와 소독을 도와주신
김미영 보건실 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대전제일고 부터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했던 선생님인데 서대전여고에서 많은
도움 받는 인연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7월18일 아들이 어깨 탈골로 인해
서울에서 수술후 입원 중이라서
간호차 아내는 상경하고 혼자서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붕대로 감고
주말을 집에서 쉬게 되었네요.
사람일은 하루 일을 모른다고 순간
순간들이 예상하지 못한 사건사고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상기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오늘도 사고 없는 멋진
주말 행복하시길 그리고 장맛비 피해
없으시길 기도해 봅니다.
(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천사의사랑 여준 김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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