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탈북단체

2013. 12. 1. 08:57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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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탈북단체 기자회견, 탄원서 제출
탈북단체장들, 통합진보당해체촉구를 위한 탄원서 법무부장관께 제출

자유북한방송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고 북한의 김정은 독재자와 야합하여 국가를 전복할 사상초유의 음모를 꾸민 현역 국회의원 이석기 사건에 접한 탈북단체들은 종북주의 자들의 소굴인 통진당을 해체하기 위한 탄원에 나섰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대표자 홍순경,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대표자 김성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자 강철환, 김태진, 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자 장세율, 북한인권청년연대 대표자 한남수, 북한개혁방송 대표자 김승철, 북한전략센터 대표자 강철환, 성공적인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대표자 김영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자 박상학, 자유탈북민협회 대표자 박영학, 자유북한방송, 탈북인총연합회 대표자 한창권, 탈북난민인권연합 대표자 김용화, 세계북한문제연구센터 대표자 안찬일, 탈북자동지회 대표자 최주활, 탈북여성인권연대 대표자 강수진, 탈북자자립센터 대표자 강철호, 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 대표자 김영남, 평화통일탈북인협회 대표자 김태범, 함께가는사람들 대표자 이명목, NK지식인연대 대표자 김흥광 등 30여 탈북단체장들이 과천에 위치한 정부청사에 찾아가 법무부장관에게 통진당 해체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관께 제출하는 공개 탄원서에서 ...우리 탈북자들은 목숨 걸고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뼈와 살로 느끼고 있던 참인데, 지금 현역 국회의원이 꾸몄다는 사상초유의 내란음모사태를 꿈인 듯 목격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대한민국의 야당으로 존재해온 통합민주당이이 그간 이석기와 그 일당이 저질러온 반역행위의 온상이었고 합법적 피난처였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통진당 해체를 촉구했다.
 
계속해서 국가변란을 말하는 자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갔고 지금 이 순간도 통진당 대표자란 사람이 이석기의 보호를 위해 법과 대치하고 있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사태’이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헌법에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정당은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제소해 강제로 당을 해산할 수 있다”고 되어있음을 탈북자인 자신들도 알고 있다면서 법무부장관이 통진당 해산에 두 팔 걷고 나설 것을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통진당의 강령을 비판하면서 통진당은 대한민국 헌법상 기본원칙인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제1조에서 표방하는 국민주권주의를 부정,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우고, 민중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보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북한의 노선을 앵무새처럼 받아 외우고 있음도 지적하고 나섰다.
 
끝으로 이들은 최근 통진당이 보여주는 행태는 저들이야 말로 거짓을 진실로, 반역을 애국으로, 폭력을 평화로, 분열을 통일로 뒤집어엎을 조작과 선동 능력을 가진 집단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의 공권력을 정상화시키는 현 정부에 ‘유신의 부활’까지 들이대는 파렴치한 집단을 해산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정상화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장관이 맡은 소명이며 양심이라고 호소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탈북민서명 및 추진위원회(가칭)는 9월 5일(목요일) 오전 11시 이 같은 탄원서를 과천정부청사 내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게 되며 단체장 및 탈북민 30여명이 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자유북한방송.

2만5천여명의 탈북자들에게 호소합니다

[이적단체 통합진보당 해체를 위한 전체 탈북자들의 투쟁을 호소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국이 현직국회의원의 내란음모로 하여 그야말로 어수선합니다
 
북한 독재자들에게 추종하며 덮어놓고 폐쇄국가인 북한과 동조한 더러운 인간들이 자신들의 죄를 감추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정원해체’를 주장하며 촛불난동을 벌린 것도 모자라 총기탈취 및 유류시설파괴, 등의 국가전복음모도 서슴치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를 품어준 고마운 조국의 위기를 앉아서만 볼 수 없는 지금 전체 탈북자들에게 호소합니다.
 
국민의 생활개선보다 자신의 사치를 먼저 생각한 김정일 정권하에 굶어죽은 자식앞에서 인간으로 태여난 자체를 후회해야 했던 우리 탈북자들은 누리는 행복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통일의 선구자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맹목적인 충성경쟁에 뛰여들어야만 했던 우리 탈북자들이 암흑의 땅에서 목숨걸고 탈출해 안긴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지켜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선 눈 가리고, 덮어놓고 북한이 좋다는 이석기가 주문한 ‘한 자루의 권총’과 애국가대신 불렀다는 ‘적기가’가 우리 국민의 안보를 좀먹는 것이라는 걸 우리 탈북자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처하여 전체 탈북민들은 북한의 정권수립일인 9월 9일을 맞아 종북소굴인 통진당 앞에서 ‘통진당 해체’를 위한 대규모 규탄행사를 진행할 것을 호소합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해 꼭 있어야 하는 국정원을 해체하라며 광란의 촛불을 든 자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게 ‘종북감시단’을 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정체모를 한반도기를 들고 북한 노동당이 만들어낸 ‘우리민족끼리’구호를 웨치며 자유대한민국을 좀먹으려는 세력들이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하게 우리 탈북자들이 이번 규탄행사에 앞장서기를 호소합니다.
 
                                      -자유탈북민 협회 일동-
출처 : 자유토론
글쓴이 : 고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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