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시선]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2024. 3. 12. 12:17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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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일체유심조 / 一切唯心造)

시시때때로 변하는 게 사람 마음

이라지만, 세상을 살면서 지켜야

할 여섯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첫 번째 마음은
믿음을 갖고 믿음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신심(信心)입니다.

두 번째 마음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큰마음인 대심(大心)입니다.

세 번째 마음은
같은 마음을 갖고 같은 생각을 갖는
동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동심(同心)입니다.

네 번째 마음은
작은 소리와 가르침에도 귀 기울이고
자기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초리로

자신을 때릴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인

겸심(謙心)입니다.

다섯 번째 마음은
티끌보다 칭찬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드는 칭심(稱心)입니다.

여섯 번째 마음은
함께 행동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생활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행심(行心)입니다.

반대로 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첫째: 스스로 피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원망하는 마음인

        원심(怨心).

둘째: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잊게

        만드는 의심(疑心).
셋째: 큰 사람의 바탕인 큰마음을

         막는 소심(小心).
넷째: 모든 관계에 해가 되는 교만한

         교심(驕心).
다섯째 :처음과 끝이 다른 변심(變心).

 

어떤 마음을 먹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얼굴은 삶의 이력서"라고

한다면 "마음은 삶을 이끄는 표지판"

같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좋은글을 통해 나의 인생에

이정표를 정해 봅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싶네요!

 

= 옮긴글=

 (서대전여고 배움터 지킴이
      천사의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