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

나에게 상처 준 사람

어느 설문조사 기관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줬고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아버지 > 어머니 > 다른 가족 순으로
높은 순위에 가족이 차지했답니다.

우리는 이처럼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받곤 합니다.

 

그러나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쉽게 잊고

가라앉을수 있읍니다.

하지만 가족 외에 여타 사람들로부터도
크고 작은 상처를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은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우리가 결국에는 상처 준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서는 언뜻 보면 그 사람에게 주는 선물

같지만, 용서는 나에게 주는 선물 입니다.

용서하지 않고 누군가를 증오하는 건
나를 괴롭게 할 뿐입니다.

 

말로 받은 상처는 절대로 지워 지지 않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는 폭언은 폭력이나 다름 없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어지지 않는 상처는

결국 내 몸이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말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

하는 마음이 중요하고 상처는 제일 가까운

가족, 친구,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모두 상대를 배려하고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도록 행하기 전에 또 다시 생각하는 마음

으로 살아요.


# 오늘의 명언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