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주의해야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유의해야

 

"최근 등산이나 임산물 버섯 채취를 따러 산속에 들어 갔다가 실종되거나 다치는 안전사고가 이어지면서 등산이나 임산물 채취를 하러 산을 오를 경우에는 반드시 여럿이 함께

다니고 휴대전화를 소지하여 불의에 사고시 위치추적이 될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요구 된다 하겠다.

 

단풍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을 경시한 방심과 모험심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을 행락철에는 산행에 필요한 안전장구나약품등을 반드시 소지하는 것이 산행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산행 출발 전에 응급 약을 비롯하여 안전 장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코스를 선택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산행계획을 세우고 음주 후 산행은 실족 및 심장마비의 예방을 위해 절대 금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해가 저물 때까지의 산행은 되도록 피하고 만약 길을 잃었을 때에는 식별이 용이한 주변 위치에서 119에 신고 하고 자리를 벗어나지 말아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는 주문이다.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가을 산행에 나 자신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김 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