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신문.TV)된 기사

연평도 포격 3주기와 우리의 국가안보

余峻 김천섭 2013. 9. 22. 00:09
728x90

 

                     (2010. 11. 23. 연평도에 북한의 기습 포격 도발이 발생하였다)

 

 

   

 

 

 

       연평도 포격 3주기와 우리의 국가 안보

 

2010년11월23일 북한이 6.25 전쟁을 방불케 하듯 우리의 영토 연평도에 170여발이 넘는 탄을 무차별 퍼부우며 해병대원과 민간인 4명 사망, 18명 부상, 수십 채 가옥과 건물을 파괴 하는 기습적인 도발로 한반도를 전쟁의 공포 속으로 몰아 넣었던 3년전의 그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난해 서해최북단 백령도에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온 일이 있다. 정말 평화롭고 농촌의 시골냄새가 물신 풍기고 섬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않는 우리의 영토 청정 백령도를 둘러보면서 바로 앞에 보이는 북한보는 순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안보를 세삼 느끼게 했다.

 

 

 

2013년 올해는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직도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야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데 주목해야 할 것이며 연평도 도발을 보면서 아직 끊나지 않은 전쟁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한치의 헛점이 없는 국가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될 것이다.

 

 

 

연평도 도발 3주기를 맞아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해병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보내면서 다시는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재발되지 않토록 정부와 우리 국민은 국가안보태세확립에 심혈을 기울야 할 때 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가안보가 바로 평화이며, 평화를 지키는 것이 또한 안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않될 것이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리영토를 지키다 젊음바친 국군장병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위 김 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