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부동반 서해 장항, 서천 즐거운 여행 (2탄)
우리는 장자도에서 산행을 마치고 군산에 유명하다는 맛집 계곡가든으로 달려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미 맛있는 간장계장으로 가족단위.소모임등 관광객들이 각 방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게장간장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정갈하게 차려준 간장,게장이었습니다.
나는 간장게장을 좋아하지 않아 꽃개 무침으로 대체하여 (30,000원) 술한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운전을 안하시는 분들은 소주에 맥자 칵테일 한잔으로 시원함을 달랬죠~~~ㅎㅎㅎ 카 아~~
맛은 각자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달려 있기에 모르지만 저는 꽃게 무침으로 대체했습니다.
여자분들도 소주,맥주 한잔씩 했습니다.
역시 고기는 소주 한잔이 최고 인데 운전을 하고 와서 술은 못하고 운전을 하지 않는 저 만 한잔했네요.ㅎㅎㅎ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군산에서 유명한 빵집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참새 방앗간 들리듯 찾아갔습니다.
정말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줄어서야 하더라구요. 우리도 줄을 서서 많은 빵을 구입했습니다.
많은 빵을 구입했다고 홍보용 빵을 많이 챙겨 주셔서 마련된 의자에서 커피와 함께 그 맛을 느끼 봅니다.
총무께서 두봉다리씩 빵을 구입해 주셔서 가져왔습니다.
빵은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구입한 빵은 집으로와서 냉동에 보관하고 하나씩 꺼내 먹었습니다.
추억의 빵~~ 군대에서 즐겨 먹고 더 먹고 싶었던 단밭빵~~ 군대서 왜 그렇게 먹고 싶던빵인데 ....옛날 생각해봅니다.
6개 만원인데 150,000원가량 구입하니 많은 서비스빵도 주어서 맛을 보았네요.ㅎㅎㅎ
운동 삼아 인근에 군산 스카이워크 를 가기 위해 숲속 소나무길을 걸었습니다. 향기가 넘 좋네요.
빵을 먹고 바로 스카이워크로 옮겼습니다. 숲속을 지나면서 소나무 향기를 마시면서 걸었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소나무 둘래길 숲길로 바다와 소나무 향기가 어울어져 남여노소가 다 좋은 길이었습니다.
장항제련소 굴뚝입니다.
전망대에서 망망대해를 구경하면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에서 물이 빠져나간 바다의 모습 정말로 멋지게 구경을 했습니다. 가슴이 확트이네요.ㅎㅎㅎ
멋진 바다 멋진 해변, 멋진 소나무 숲~~걷고 싶습니다. 건강할때 많이 걷고 구경해야 합니다.
바닷가 옆으로 조성된 소나무숲 둘레길은 정말로 한번쯤 끝까지 걸어 보고 싶어요. 너무 좋습니다.
젊었던 모습들이 이젠 정년퇴직을 하고 막내도 60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영원히 곁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 함께하길 기원 합니다.
서천 국립생태공원에 도착했네요.
65세 이상 지공(지하철공자)은 무료 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런때는 지공이 부럽습니다. 나도 지공입니다.ㅋㅋㅋㅋㅋ
아스팔드 도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너무나 좋았어요. 서천국립생태공원측에서 교통편리를 위해서 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생태공원까지 운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걸어 다닐수 있기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내려 올때만 셔틀버스를 이용했지요.
생태공원입구입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엄청크고 열대식물과 동물 그리고 파충류들이 있었습니다.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과 어린이들이 왔더라구요.
이렇게해서 여행은 모두 미치고 대전으로 아동하여 오후 7시에 관저동에서 정가미뼈다귀탕 집에서 뒤풀이로 남자들이
술을 한잔씩하고 사모님들은 운전기사로 봉사를 약속하여 맛있게 만든 뼈다귀해장국에 들어 있는 뼈에 붙은 고기로 소주
한잔씩 마시고 정말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안전하게 귀가 하여 장자도 여행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여행을 기약하면서 건강들하시기 바라빈다. 당신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화이팅!!!!
[ 글쓴이 :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