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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소와 함께 !!!

余峻 김천섭 2013. 9.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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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게를 지고 산속을 헤메이던 지난날들이 주마등 처럼 떠오른다...선비는 나무를 하지 않고 울타리를

  뜯어 밥을 짓은 선비의 아내를 이야기 하던..어느날..나의 생활이 눈이 오고 군에서 제대를 하고 직장을

  위해 방에서 신발도 다락에 감추고 공부를 하던 ..지난시간들~~~

  소외양간에 추위에 콧김을 내쉬면서  주인 만 바로 보고 누워 있는  우리 가보처럼 키워오던 사랑하는

  소가 있었다....여름이면 방울소리를 듣고  산속에 메놓은 우리 소를 찾아 헤메이든 어린시절...~~~

  벌써  인생의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니...지난날 지게와 사랑하던 소가 그립다...~~~~~

  인간은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한다...지나고 또 지나고 내가  과거를 회상할때....지난날을 그리워 한다.

  남은 인생을 겨울에 지게를 지고 소를 몰아야 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금더 마음을 비우고

  먹고 쓸만큼 가지고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남에게 기대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소중한 인연을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삶~!!!

  나의 소중한 인생을 짓밟고 무시하고  진리와 정의를 팽겨치며 살다간  인간들~~아직도 그 인간들이

  살아서 어느 곳에서 다른 인생들을 괴롭히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더 이상 그들에게

  짓밟히지 말고  정의에 의해 도퇴되길 기다리고 있다...겨울을 달리는 인생과 소가 될지라도  나쁜

  인간들과 함께하는 길이 되지 않길 기도해 본다...목탁소리가 나의 귀를 울리고 있다...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돌아와 소승길에서 벗어나 대승의 길로 인도할수 있도록  못된 인간을 살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