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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달 6월을 보내면서

余峻 김천섭 2015. 6.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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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보내면서

푸르름과 함께 했던 호국보훈의 달 6월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한달 동안 많은 사람들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뒤돌아 보는 시간이 뜻하지 않은 메르스의 확산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호국보훈의 달 6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내 목숨 아낌없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보훈가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

 

올해로 분단70년이자 6.25전쟁이 발발한지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서해교전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전쟁의 위협 속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국가의 안보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우리 대전지역은 호국영령들이 안장된 국립현충원이 있는 충절의 고장이다. 전후세대의 후손들에게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UN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 위에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는 6월이 되길 바란다.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면서 평소 잊고 살아왔던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가슴에 뿌리 내리도록 다 함께 고마움을 전하는 경건한 자세로 6월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천섭  < 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위 >

 

 

 

호국보훈의달 6월을 보내면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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