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준칼럼] 사람을 두번 울리는 불합격 통보 문자

余峻 김천섭 2024. 1.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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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두번 울리는 불합격 통보문자 ]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소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부유하게  살기 위함이

아니라  나이들어 무례함을 달래고 건강을

위하여  제2의 신의 직장(일자리)을  찾기

위해 이력서,지원서등을 채용공모기관및

사회단체에 제출하고 1차 서류 전형과 2차

대면면접을 통해 적임자를 뽑아 채용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 채용절차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선정심사규정에 따라 선정위원회에서 심의 후

적격자를 선정하여  지원자중 합격자에게만

"개별통보" 한다고 명시를 하고 있고  개별

합격문자를 해당자 에게만 보내는 것이 예의상

통례이다.

그런데  불합격자에게 친절을 강조하기 위함

인지,아니면 위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원자가

1차 발표 날짜에 개별합격통보가 없으면 탈락

줄을 인식할텐데 대전의 모 학교에서는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한다고 공문에 공지

해 놓고 불합격된  지원자에게 두번울리는

불합격 통보 문자를 거창하게 보내 합격

멧시지인 줄 알고 기쁜마음에 열어보니

불합격문자를 보내와 황당하고 불쾌한  

마음의 상처까지  받았다고 토로 했다.

합격이던 불합격이던 좋은 생각으로 모두 받아

들이면  좋겠지만 민감한 부분을 아무 생각

없이 보내지 않아도 되는 문자를 발송함

으로써  상대방 에게 좌절감을 주게 했다면

분명 그것은 공모기관에서  시정하고  탈락

자에 대한 예의를  상실것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특히 요즘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공모가 초,중,고,

특수 학교등에서 시작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자원봉사자

제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공문으로 하달

된바 있다.

 

전국적으로 배움터지킴이들은  각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게  질문을 던지고

개선 방안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다.

 

각급 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 공모와

관련 하여결원이나  교체하고자 하는

인원이 발생했을때만  자원봉사자

모집 공모를 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충원인원만을

공개 모집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자원봉사자를

교체의사도 없고 충원의사도 없으면서

매년 의무적으로 공개 모집 공모를 남발

하는 형태는 이젠 인력낭비이자 나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불합격"이란 쓴맛을 통해

사람을 두번 울리는 교육행정이 되지

않기를 학수 고대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각 기관에서는 시니어들에 대한  채용과

관련하여 희망과 기쁨을 주는 대책을

마련 하여 그들이 우울, 허망, 좌절,황당,

불쾌감을 받지 않도록  "불합격통보문자"

한통이 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참교육

행정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의 개선을

  희망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