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님의 시선] : 건 망 증
2024. 11. 28. 10:41ㆍ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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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님의 시 : 건망증 ]
우리는 언제 이렇게 늙었는지? 세월이 너무 빨리
가버렸네요.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
잃어버릴 정도로 기억나질 안는 구료!!!
첫눈내리는 아침~~ 우리는 둘이 걸었지요.
지난 까마득한 날 추억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둘이 걸었습니다.
이렇게 또 걸어 보니 그런대로 내 인생의
지금이 제일 젊고 좋은때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표상인 신현태 지킴이 선생님께서
이젠 지킴이를 그만 두시고 복지관에서 열심히
지내시면서 삶의 기억을 산문시로 제출한것이
당선되었던 글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멋진 글입니다.
큰 박수를 보내주세요.
(신현태 선생님의 당선작 입니다 )
( 좋은글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 취재 : 천사의 사랑 여준 김 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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