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1. 22:20ㆍ내가 권하는 맛집소개
오늘은 (3월21일) 뜻 깊은 날
결혼 43 주년을 맞아서 오랜
만에 낭만,추억,사랑을 찾아
대전근교 탑정전원카페 "에땅"
을 찾았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1길
103-20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전화 041- 741- 9998
전원카페 "에땅"은 전원주택처럼
아담하고 포근한 탑정호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서산 저녁노을과
저수지 물결이 빛춰 주는 멋진
호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논산시청으로 부터 모범식당으로
인정받은 업소로서 주인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손님은 왕이다"였다.
사장님 친절하게 맛있는 음식과
아늑한 낭만과 추억을 함께하기
너무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환경이 너무나 깨긋하고
저녁노을이 빛춰주는 물결위에
쟁반을 놓은듯 조경이나 부대
시설 하나하나에 사랑이 묻어
있었습니다.
탑정호와 아름다운 호수위의 물빛
탑정호위로 둘레길도 있고 데이트
코스로 아무런 손색이 없는 "에땅"
푸른하늘은 우리를 받겨주었다.
주차장에 놓여져 있는 항아리도
운치있는 어느 작가의 노력처럼
우리의 시선을 끌었다.
서산 넘어로 낭만과 추억이 만든
호수 위에 둘레길은 연인들의
추억을 만들기에 너무 좋아보였다.
맑고 청명한 하늘아래 평화로운
낭만이 묻어나는 호수와 함께
하는 전원카페"에땅"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친절한 사장님!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네요.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와 탑정호의
물빛이 오늘따라 너무나 예쁘네요.
카페 왼쪽에 독채로 만들어진
사랑채도 포근해 보이네요!!
젊음을 함께하는 사랑을 위해
만들어진 창가에 저녁햇빛이
빛추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깔끔한
주차장입니다. 멀리 보이는
탑정호수가 보이고 둘레길도
조화를 이루네요!!
저물어 가는 낭만의 탑정호의
저녁하늘은 배고픔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전원카페"에땅"의 내부는 통나무로
장식을 하였고 소나무가 향을 토해
냅니다. 너무 좋네요!!
구부러진 소나무를 정성컷 다듬어
서로 기대고 의지하고 몸과 얼굴을
맞대면서 곡선이 각을 이루는 내부는
자연 그대로 설계를 해놓았네요!
서산으로 해가 지면서 식탁위로
비춰오는 햇살에 나무 한그루가
식탁위 유리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제 호야가 켜지고 "에땅"카페를
환하게 밝히고 음식 준비가 다되었나
봅니다.
우리는 수제이태리치즈돈가스와
생선가스를 주문했고, 식사전에
스프가 식탁위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히 목과 입을 축였습니다.
부드럽고 정갈하게 요리한 수제치즈
돈가스와 생선가스가 도착했습니다.
몇가지 반찬도 함께 올라왔네요!
음식은 누가와 함께 먹느냐에 따라
그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결혼43주년
지난 1981년 3월21일 청명한 날씨였던
춘분날에 공주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탑정호수가 옆에 자리한 전원카페
"에땅"레스토랑의 메뉴를 소개합니다.
부담없이 즐기고 먹고 낭만과 추억,
사랑을 함께 나눌수 있는 아담한"에땅"
오늘은 이렇게 새로운 낭만을 찾아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시 찾고 싶은곳
"전원카페 에땅"에서 식사를 맛있게
먹고 나의 보금자리로 다시 돌아왔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대전근교에 이런
전원카페가 우리를 낭만과 추억의
장소로 우리를 찾게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 할 예정입니다.
이젠 벌써 70순이라 나이가 우리를
익어가게 합니다. 수 많은 세월의
뒤안길이 아쉽고 빠르게 흘러간것
같습니다. 무병장수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욕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물어 가는 저녁 노을 처럼!
우리도 이제는 노을진 물결을
바라보면서 지나온 추억들을
인생의 한페이에 수놓아 보관
하고 조용히 강가에 앉아 지난
시간들을 다시 한번 세어봅니다.
2024년 3월21 결혼 43주년을
맞아서 자식들이 보내준 돈으로
낭만과 추억이 머문자리,탑정호
아름다운 전원카페"에땅"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김정주여사,사랑하는딸,아들,
그리고 사위,금쪽같은 손녀딸
행복한 동행 고맙고 감사하다.
"고마워~~우리가족 화이팅!!
사랑해~~
(결혼기념일 43주년,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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